상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장화) 회원 76명이 ‘사랑의 집 짓기’ 제1호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그동안 정성이 담긴 물품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2000여 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지난달 22일부터 신축공사를 진행, 지난 15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

외서면에 있는 이 가정은 95세 노모와 60세 미혼 아들이 살아가는 가구로 양철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등 흙집에 보일러도 없고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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