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로이킴(25·본명 김상우) 신곡 ‘우리 그만하자’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 ‘우리 그만하자’는 1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까지 7개 차트 1위다.

이는 선미의 ‘사이렌’,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등 쟁쟁한 인기곡을 제친 결과다. 이로써 로이킴은 지난 2월 발표한 ‘그때 헤어지면 돼’에 이어 또 한 번 음원강자 면모를 입증했다.

‘우리 그만하자’는 소중했던 존재에게 이별을 고하는 노래다. 로이킴이 평소 동경하던 아일랜드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를 떠올리며 멜로디와 가사를 썼다. 지난해 겨울 작업에 착수한 뒤 8∼9개월을 이 한 곡에 매달렸다고 했다.

로이킴은 오는 10월 20∼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 출연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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