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 순대·삼강주막 등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다채
△제7회 용궁 순대 축제
이 축제는 막창을 이용한 막창 순대의 오묘한 맛과 어머니가 해준 깊은 맛을 간직한 순댓국의 맛에 반한 관광객들이 매년 넘쳐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정 예천의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볼거리,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안동 MBC의 라디오 공개방송과 연예인축하공연도 축제 기간 상시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인근에는 육지 속의 섬이라고 불리는 회룡포와 천년고찰 장안사가 있다.
△제9회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이번 축제는 화전놀이, 황포돛배 퍼포먼스로 개막해 신도시 맘 카페 플리마켓, 삼 강나루 천하 장사 (들돌 들기), 칵테일 공연, 예술제, 퀴즈쇼,노래자랑,댄스 타임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한다. 첫날에는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공개 방송도 진행한다.
△예천장터 농산물 대 축제
이는 예천읍 전체를 농특산물 판매 축하공연장으로 만들어 전통시장을 비롯한 맛 고을 길 요식업소 등에 관광객들이 머물게 할 운영계획이다.
또 농민과 상인의 소득증대 및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신 구도심 주민 간 괴리를 좁혀 상생축제로 승화시킨다.
그리고 시가지 중심에 있는 구청사는 축제 주 무대로 활용하고 각종 읍면 농산물 판매 부스는 전통시장 일원, 체험 전시 부스는 문화의 거리 맛 고을 길 일원에 배치한다.
김학동 군수는 “즐길 거리·볼거리·먹거리, 착한 가격의 알찬 장터가 오는 10월 예천군의 축제에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