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퐝!퐝! 북 페스티벌’포스터
‘독서의 계절’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18 퐝!퐝! 북 페스티벌’이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현대HCN경북방송(대표 류성택)이 교보문고와 함께 마련한 이번 북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어우러진다.

주요행사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책 읽는 공간인 ‘현장 도서관’을 비롯해 유아·아동도서, 우수도서, 베스트 중고 단행본 등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교보문고 할인마켓‘이 운영되며, 캐리커처 타투체험와 마술체험, 버스킹공연, 핸드메이드 아트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특히, 지난 15일 개막한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만끽하면서 예술과 책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택 현대HCN경북방송 대표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인문의 가치 확산을 위해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에 책의 콘텐츠를 연계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 것”이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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