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 신모델 개발·산학협력 등 국내 공학교육 발전 기여 공로

▲ 강동진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 강동진 교수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올해 ‘이기준 공학혁신상’을 수상했다.

‘이기준 공학혁신상’은 국내 공과대학과 공학계에 종사하며 공학교육 혁신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강 교수는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과 공학교육거점센터 부센터장을 맡으며 우리나라 공학교육 발전과 공학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전국 70여 개 공과대학이 참여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가운데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는데 기여했다.

또 전국 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공학교육거점센터에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과 공학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 공과대학 공학설계교육, 창의융합 설계과제 교육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국내 공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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