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18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지난 18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울릉군을 아름답게 가꾸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군경 300여 명이 힘을 모아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중점적으로 마을안길과 도로변, 해안가 주변의 생활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와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울릉읍사무소와 울릉119안전센터에서는 울릉터널안의 물청소를 실시하여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의 매연과 각종 오염물질 등을 깨끗이 씻어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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