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 시의원, 서부1동장, 경산시지역아동센터장과 건강보험공단 임직원 등이 참가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했다.
이번 개소식은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시설장 하양수)가 건강보험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실내공사비와 도서구입 등 3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에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함양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설치된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난 2011년 경남 함양 다문화지원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아동센터 중 매년 공모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비, 도서구입 비용 등 총 37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