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주 건축사 ‘이야기로 집을 짓다’ 강의

공공건축물의 발전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 모습. 김천시
김천시는 최근 공공건축물의 발전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을 했다.

건축·도시재생사업 관련 업무 직원 및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서울시 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이자 가온건축 대표인 노은주 건축사가 ‘이야기로 집을 짓다’를 주제로 강의로 진행됐다.

노 대표는 공주시 루치아 뜰과 옛 골목 되살기 등 건축물도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야 하고 이야기를 모아 하나의 명소를 만든 사례를 설명했다.

송석만 김천시 건축디자인 과장은 “공공건축물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역량 강화로 품격 높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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