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가 전달한 ‘사랑의 꾸러미’ 속에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햅쌀과 과일, 쇠고기 등 생필품과 제수용품을 푸짐하게 넣어 마련했다.
한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을 단체별로 방문, 간식과 목욕, 손·발 맛사지, 네일아트,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에도 매달 쌀40㎏씩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희 회장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을 담아 추석에 햅쌀로 밥을 지어 따뜻한 국과 과일로 대접을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랑의 꾸러미를 싸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더 많은 분들과 사랑을 나누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