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인 우함나회(우리 함께 나눔)는 지난 20일 김천지역 어려운 이웃 57가정에 3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하면서 김충섭 김천시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청 공무원들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이 추석 명절에도 계속됐다.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인 우함나회(우리 함께 나눔)는 지난 20일 김천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7가정에 쌀과 라면(3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1996년 12월 10일에 창립한 우함나회는 22년째 명절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세탁기 놔드리기 운동, 양로원 봉사활동, 복지장학금 지급 사업 등 꾸준한 지역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윤장원 우함나회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봉사자로서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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