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아울러 소아 환자를 위한 제일병원 내 달빛 어린이병원(만 18세 이하)을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일반 환자들을 위해 연휴 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의원 56개소, 약국 50개소) 운영하며, 달빛 어린이약국인 김천 하나 약국은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문을 열어 진료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시청과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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