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하늘숲추모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추석 연휴기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국가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 연휴기간 집중되는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순환차량 운영시간 연장 및 증편 △고객 소리함 운영 △재해·안전 담당자 배치 △산림치유프로그램(가족나무 가꾸기) 등 추모객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국립 하늘숲 추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창원 사업운영본부장은 “수목장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연휴기간 많은 분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숲추모원
한편,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서동로 372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우리나라 수목장림 대표 모델로 손꼽혀 전국 기관·단체의 벤치마킹(본 따르기) 사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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