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반 112명 근무 인원 편성 종합상황실 운영

김충섭 김천시장이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8개 반 112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분야별로 총괄반, 교통대책반, 폐기물처리반, 상하수도처리반, 기동의료반, 산불 예방반, 도로관리반, 재해대책반으로 편성돼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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