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시장이 지역 군부대 1일 현장 민원실을 찾아 추석 인사를 전하며 전입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최근 지역 군 부대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 편의를 위한 1일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

추석을 앞둔 이날 현장 민원실에는 황천모 시장까지 찾았는데 황 시장은 “여기 계신 군인들은 상주 부대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모두 상주시민”이라며 “상주시로 전입하는 장병들에게는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의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는 지난 7월까지는 군인 관련 지원 대상에 간부 군인을 제외한 일반 병은 대상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 8월 조례를 개정해 전입하는 군인과 의무경찰, 의무소방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놓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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