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영임·박구윤·지역 출신 이예준 등 인기가수 출연
매년 4월 대가야체험축제 때 열리던 가얏고 음악제는 올해부터 기존의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대가야 수목원으로 장소를 옮겨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을 연다.
‘2018 가을 페스티벌’과 함께 열릴 이번 음악제는 국악인 김영임을 비롯해 ‘안동역에서’를 부른 진성과 박구윤, 소량, 배훈, 지역출신 이예준 등의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해 감미롭고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매년 코스모스 군락을 찾는 외지 관광객과 함께 하는 가얏고 음악제는 군민 화합의 한마당 행사까지 더해지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고령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