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K-DRONE센터를 설립하고 첨단 상업용 드론과 4개라인의 비행실습장을 완비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K-DRONE센터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는 K-DRONE센터를 설립하고 첨단 상업용 드론과 4개라인의 비행실습장을 완비했다.

또 경북 북부지역의 관련 산업과 워크숍개최 및 기술교류, 중고등학생의 진로체험과 지역사회 농업, 측량 등 다양한 분야의 드론활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초 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국가 자격과정을 좀 더 공신력 있는 대학에서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게 됐다.

특히 관련 산업체 및 전문교수진이 참여 드론개발과 정비 등 드론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경북의 드론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전문교육 지정
윤상일 K-DRONE센터장은 “이번 전문교육기관지정과 함께 신규 드론의 확보와 첨단3D프린터 등 연계분야 투자 등이 진행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경북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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