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종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최규종)는 최근 군위군청 3층 제2 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과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의 주제로 ‘제18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규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평화, 새로운 미래’의 강령으로 남북 두 정상이 남북정상회담을 가지고 ‘9월 평양 공동선언’을 계기로 한반도의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 가운데, 한반도 공동번영이 될 수 있도록 3/4분기 정기회의에 주제 토론을 통해 남북관계가 새로운 역사를 한발 한발 내 디일 수 있도록 의장(대통령)과 같은 생각으로 지역주민에게 홍보와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수의 격려사를 통해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격려사를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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