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 오전 92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주변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기사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승객 37명과 함께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을 끄는 과정에 4차선 가운데 2개 차로를 통제해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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