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Korea sale FESTA(9월14일~10월7일)’ 행사에 문경시 중앙시장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중앙시장에서는 2일 오전 11시부터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1년 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수 1000그릇 나눔 행사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쇼핑관광축제와 더불어 ‘추억의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 행사는 대도시(서울, 경기, 인천) 거주 주민이 전통시장의 쇼핑관광축제와 사과축제 행사장 방문하고, 진남 철로자전거 등 지역 주요 관광지 투어도 실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상권이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