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에서는 2일 오전 11시부터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1년 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수 1000그릇 나눔 행사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쇼핑관광축제와 더불어 ‘추억의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 행사는 대도시(서울, 경기, 인천) 거주 주민이 전통시장의 쇼핑관광축제와 사과축제 행사장 방문하고, 진남 철로자전거 등 지역 주요 관광지 투어도 실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상권이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