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청도군은 지난 28일 실과소, 읍면장, 담당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청도군.
청도군은 지난달 28일 실과소, 읍면장, 담당이상 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한 실과소별 사업에 대한 ‘민선7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청도군의 민선7기 공약사항은 농가소득 향상으로 풍요로운 부자농촌 육성 등 9대 분야, 86단위 사업, 92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9대 전략과제 분야는 △농가소득 향상으로 풍요로운 부자농촌 육성 △신산업기반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도 △사통팔달의 인프라 건설로 경북도의 경제거점화 △도시재생과 도로정비로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 △문화와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보살피는 노인복지, 군민편의 중심의 복지 △군민이 주인되는 휴먼시티 청도건설 △청도정신 계승과 청도의 자긍심 고취 등으로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또 단위사업과 세부사업 등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은 군민의 뜻과 요구 사항를 담은 사업으로 구성돼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새로운 청도를 열어 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은 미래의 단순한 꿈과 희망이 아니라 반드시 이룩해야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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