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얏고음악제·꽃페스티벌 성료
이어진 무대에는 떠오르는 가수 소윤과 이예준의 열창 그리고 박구윤과 진성이 2시간여의 아름다운 대중음악의 향연을 제공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훤칠한 외모와 석류 같은 새콤함으로 “처음 만난 사이지만 두근 반 세근 반 설레 이네요…”라는 가사로 이어지는 ‘누나면 어때’의 발랄한 트롯트로 여성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고령 출신 이예준의 무대가 뜨거운 열기를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가얏고음악제에 앞서 열린 곽용환 고령군수의 시집 사인회가 성황을 이뤄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