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면장 남대우) 능암리 앞 25호선 국도변에 코스모스·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돼 명소가 되고 있다.

3300㎡(약 1000평) 크기에 조성된 꽃밭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밀이 심겨 있으며 가을철 개화기를 맞아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내서면에 따르면 그동안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던 공한지를 지난 여름내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꽃씨 파종은 물론, 복토와 시비, 물주기, 풀 뽑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꽃밭을 조성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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