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보고는 2019년 업무가 민선 7기의 성과를 좌우할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사업과 신규 사업, 현안사업 등을 위주로 보고됐다.
일반행정·복지, 지역개발·관광, 농업·환경분야 등 3개 분야별로 진행된 보고회는 내년도 핵심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촌 조성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발족 △공짜 목욕 바우처제 실시 △전통시장 장보따리 배달제 시행 문학 관광 활성화 사업 등 군민의 삶의 개선과 직접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준비하고, 관련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범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각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해 2019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