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밭에서 유아들은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은 대추를 살펴보고 대추의 쓰임에 대해 알아본 후 대추를 따면서 “대추가 매끈매끈해요”, “대추가 달콤하고 맛있어요”라고 즐거워했으며 대구대 비호동산으로 이동, 가을 동산 산책하기, 솔방울 탑 쌓기, 도토리 모으기 등 놀이를 즐겼다.
경산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가을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대추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가을의 풍성함과 수확의 기쁨,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