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후원…대구 북구지역 장애아동 152명 리틀소시움서 직업체험
서창휘 유앤아이미디어벤처 대표 후원금 기탁 등 도움 손길 잇따라
장애인용품개발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2004년 설립한 한국장애인케어협회 대구 북구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준호 전 북구의회 의원이 마련한 행사에서 북구 지역 장애아동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청과 EBS리틀소시움, 경북일보 등이 후원했다.
김준호 한국장애인케어협회 대구 북구지회장은 “북구 소재 기업 등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여서 뜻깊고, 봉사다운 봉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여름 캠프와 가을 직업체험 등을 통해 북구에 사는 장애아동 중에서 제2의 스티븐 호킹 박사와 같은 훌륭한 직업인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