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 제57회 도민체전 대회포스터.
내년 경산시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지난 1월 도민체전 전담 T/F팀을 구성해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 시민운동장 관람석 증축과 전광판 교체·종목별 경기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민체전 상징물 5종(대회마크·마스코트·포스터·구호·표어)을 내부적으로 확정짓고, 경북도민이 한데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낼 수 있도록 VR체험관·상설공연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해 ‘도민 대화합’의 중심도시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확정된 도민체전 개최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시 공무원과 체육회 그리고 시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이번 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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