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오후 5시…면민·고객 노래자랑도 열려

2018 가을맞이 후포전통시장 신바람장터축제가 오는 6일 후포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진군과 한울원전본부, 한국전력공사 경인 건설본부가 후원한다.

오전 10시 30분 오카리나와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축제는 붕장어, 방어 새끼 잡기 체험, 홍게 무료시식, 방어횟감이 지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짜장면 빨리 먹기, 팔씨름, 즉석 파트너게임 등이 열리며, 참여 시 후포시장 상품권과 고포 미역 등 지역 특산품이 주어진다.

후포면민들이 직접 준비한 벼룩시장도 열린다.

벼룩시장에서는 각종 수공예제품과 간식을 판매하고, 후포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홍게 국수, 홍게 전, 물회 등 특미 부스도 운영된다.

김광대 일자리경제과장은 “울진전통시장축제에 이어 특색 있고 다양하게 준비된 후포 전통시장축제에도 많은 분이 방문해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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