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로 만든 목재펠릿
영천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12대를 오는 15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보일러는 국가 에너지 절감 시책사업의 하나로 고밀도로 압축 가공해 적재, 운송 및 보관 등 사용하기 간편하게 제조된 연료이다.

시는 아직 대상자를 확정하지 않은 올해 잔여분 물량으로 주거용 11대와 주민편의·사회복지시설용 1대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주거용은 1대당 400만원을 기준으로 70%(280만원)를 보조하고 자부담은 30%(120만원)이며 주민편의·사회복지시설용은 자부담 없이 100% 보조지원 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거주자이며 기존 보조를 받아 목재펠릿보일러 설치한 자는 5년이 경과한 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산림녹지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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