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조이 7일 오후 4시 첫방송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조이(Joy)는 오는 7일 오후 4시 법률 상담 프로그램 ‘코인 법률방’을 처음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우먼 송은이와 개그맨 문세윤이 높은 변호사 수임료 때문에 법률 상담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이동식 로펌을 운영하는 포맷이다. MC들과 함께 ‘어벤저스’ 변호사들이 단돈 500원만 받고 명쾌한 법률 상담을 해준다.

송은이와 문세윤은 각각 ‘코인 법률방’ 대표와 사무장직을 맡아 친절하고 유쾌한 의뢰인 응대에 나선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변호사의 간략한 프로필을 보고 변호사를 고를 수 있으며, 10분당 500원 수임료를 내고 최대 30분까지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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