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도, 신앙의 성숙…'Thanks Movement 35'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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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는 지난달 30일 오후 교회 마당에서 어린이·교사·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hanks Movement 35(땡큐 무브먼트 35)’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교회학교는 지난달 30일 교회마당에서 ‘감사, 전도, 신앙의 성숙’을 주제로 ‘Thanks Movement 35(땡큐 무브먼트 35)’ 선포식을 갖고 추수감사절인 11월 4일까지 35일간의 감사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 선포식에는 교회학교 아이들, 교사, 교역자들이 참석했다.

‘Thanks Movement 35’는 35일간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것에 감사하고, 교회학교 새생명전도축제를 맞아 전도하며, 1일부터 6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와 에바다의 밤(금요기도회)에 가족과 함께 참석함으로 신앙의 성숙을 기하는 무브먼트다.

교회학교(담당목사 박민경)는 이 감사운동을 위해 시편 100편 4절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는 성경말씀을 주제성구로 삼아 감사의 문을 설치했다.

또한 곳곳에 인증사진을 찍어 출석을 독려하고 동영상·사진·감사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한데 이어 35일간 스스로 감사운동을 점검하고 감사의 일들을 기록할 수 있는 감사노트를 배부한다.

출석 인증과 공모전 참여를 위해 교회학교 감사운동 인스타그램(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개설·운영한다.

감사운동은 내달 4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교지에 편지쓰기와 선물보내기 운동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한편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는 어린이·교사·교역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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