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교육 부문 이상무·특별 부문 김준영 씨

상주시민상.jpg
▲ (왼쪽부터) 이상무·김준영 씨
2018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 2명이 최종 결정됐다.

총 5개 부문에 걸친 시민상 중 올해는 학술교육 부문 이상무 씨와 특별 부문 김준영 씨만 수상자로 선정된 것.

이상무 씨(58)는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지역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자 부산물을 활용한 축산물 브랜드 개발에 일조했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축산 분야 지도자 육성과 컨설팅 주도, 사료작물 발굴 및 작부 체계연구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준영 씨(67)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역임 시 고향발전을 위해 상주시 미래정책 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장기발전을 위한 정책 및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고 상주시와 성균관대 교류협약을 체결해 대학생 재능기부와 지식 나눔활동 등을 이끌며 지역인재 육성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상주시민상 수상식은 오는 12일 북천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