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에 따르면 이 관세 행정관은 유명 스포츠 상표를 도용해 17억 원 상당의 부정 상품을 국내에 불법유통 시킨 업체를 적발·검거했다.
또한 버섯 종균을 수입하면서 국민 건강과 관련된 수입요건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은 민생위반 사범을 적발하고 면세제도를 악용해 관세를 포탈한 관세범을 검거했다.
지난 2일 이 관세 행정관을 포상한 김정만 구미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구미세관은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분기별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내거나 기관의 명예를 높인 직원에게 발굴하는 핵심 인재상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