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일 대학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박정욱 센터장)는 지난 1일 대학본부 2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기관 연계체계 확립, 교육·연구·기술 교류 및 상호지원,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 등 김천지역 다문화가정 안정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이은직 총장은 “대학이 앞장서 지역사회·문화에 이바지하게 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국제 협력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아동 건강 교실’ 등을 운영해 다양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김천경찰서와 함께하는 ‘북한 이탈주민 대상 뷰티서비스 무상제공 상호협력 협약식’을 2017년 9월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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