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장미정원서 힐링해요"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개최 축하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장미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장미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해 가족들과 함께 온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서에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지역 가수들의 힐링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는 순간만큼은 바쁜 일상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시민들이 장미정원에서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며 “포항 시화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