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원제리에 거주하는 가구의 복지상담을 통해 가정에 직면한 어려움을 경청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던 중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팀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구조 대상자임을 확인하고 전문성을 갖춘 직원과 상담 변호사에게 법률 상담부터 사건 접수?조사까지 지원 받도록 연계해줬다.
김병운 읍장은 “복합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이 한층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가 되도록 발로 뛰는 복지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