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오는 20일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주최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깊어가는 가을’이란 주제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참가 인원은 500명 내외이다.

수상부문은 총 28점으로, 각 참가부문별 대상(산림청장상),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상), 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 장려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상)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적합한 작품이 없는 경우, 수상자가 없거나 수상작품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사업실(edu@bdn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이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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