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바른말연구원 대한민국 훈민정음 보존위원회 원광호 위원장과 고운맘 스님
비를 맞으면서 1인 시위를 끝낸 원 위원장과 고운맘 스님은 황천모 상주시장을 만나 “상주시의 초기 업무소홀로 작금의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한 뒤 “상주시가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원 위원장과 고운맘 스님은 한글날인 9일 기념행사가 열리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같은 시위를 할 예정이고 오후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한글날 기념 축제장에서 ‘훈민정음 상주본을 찾아내라’는 촉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