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파손 복구 등 점검···집행부에 수습 총력 당부
이날 윤의장 일행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행한 서천 장군교, 양북 장항~안동 간 도로파손 현장 등 피해복구 작업현장을 방문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인해 취소 및 연기됐던 ‘제46회 신라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해 태풍 후 행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복구 및 현장준비상황에 대해서도 긴급 점검했다.
특히 지난 3일간 태풍으로 인해 26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 양북면은 폭우로 양북 장항에서 안동가는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어 인근 주민 및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빠른 시간내에 복구해 2차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경주시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윤병길 의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지역은 안전조치를 취해 2차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 및 수습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