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기회

도전 청렴 골든벨에서 우승한 김현재 주무관(왼쪽 네번재)이 김경희 김천시 감사실장(왼쪽 다섯번째), 직원 등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청 자치행정과 김현재 주무관(행정 8급)이 청렴 골든벨 최후의 1인이 됐다.

지난 4일 시 산하 직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청렴 윤리교육을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토록 하는 등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 본선에 앞서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리 예선전을 거쳐 12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우승한 김 주무관은 해외연수 기회를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움직이는 동력의 한 축이 투명하고 공정한 일 처리와 공직자의 청렴성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자가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의 믿음과 신뢰를 지켜나가는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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