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권(55·대장) 신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지난 5일 취임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제2작전사령부 제공.
황인권(55·대장) 제43대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지난 5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황 신임 사령관은 3사 20기로 3사관학교 생도대장, 제51사단장, 제8군단장 등을 두루 역임한 작전·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다.

탁월한 작전지휘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병영문화 혁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전투와 현장, 사람을 중심으로 부대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강군 육성은 물론, 가치를 선도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2작전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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