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
영주시는 본청 민원과 각 읍면동 민원실 19곳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적 민원 편의와 공간정보 제공을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이 가능한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공간정보 민원 열람 시스템은 지번 주소와 새 주소의 검색은 물론, 지적도면, 용도지역지구,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적정보와 GIS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한 화면에서 항공영상, 거리뷰, 위성영상 등을 통해 비교열람이 가능하도록 해 불필요한 민원 발급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지난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본청 및 19개 읍면동 민원실에 구축해 운영한 결과 누구나 간편하게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의 사용으로 부동산 관련 고품격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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