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일 8년 연속 쾌거
첫날에는 간호, 자동차, 사회복지, 건축, 토목, 보건의료학과 등이 참석했고, 2일 차에는 부사관, 관광계열, 식음료조리 계열 학생들이 파티를 즐겼다. 교내 힙합동아리,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24개 팀의 장기자랑 경연 대회도 열었다.
울산 에스오일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은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730만 원의 장학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했고, 총동창회는 물론 학과 졸업 선배들도 각 학과에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박재훈 총장은 “WCC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된 학교는 지역에서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단 3곳의 대학에 불과할 정도로 최고의 지위를 인정받은 결과로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이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행사야 말로 최대의 축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