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경산시청 본관 1층 로비 작품 23점 전시

8일 최영조 시장(가운데)과 시의원 등이 경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 경산조각가협회 창립전의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경산조각가협회(회장 한오승) 창립전이 경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창립전은 21명의 회원이 ‘오승산수’, ‘장미향기’ 등 23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조각 작품은 오는 19일까지 전시된다.

경산조각가협회는 지난 2017년 7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경산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26명의 조각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협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고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간들이 조각가들의 손을 거쳐 훌륭한 작품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예술작품 관람으로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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