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해외연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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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 6명이 최종 선정돼 오는 12일 상주시민의 날 상주시장 표창 수여와 함께 부부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올해 상주시 전체 농정대상 수상자는 공성면 용신리에서 사는 최창애 씨(62)가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농정 부문 박희창(신봉동) 씨, 과수 부문 엄재명(외남면) 씨, 원예특작, 유통, 임업 부문 김영식(화북면 운흥리) 씨, 축산 부문 박용기(서곡동) 씨, 여성농업인 부문 김성희(내서면 서만리)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대상에 선정된 최창애 씨는 이번 심의에서 상주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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