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지원 활동 추진

포항시의회는 8일 태풍피해 긴급 수급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8일 오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호 태풍‘콩레이’피해 긴급 수습지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역구별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피해 최소화 및 복구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수습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서재원 의장은 전 의원들에게 각 지역구별로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히 복구 작업을 추진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남구 동해면 등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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