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녕면사무소에서 영천경찰서가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감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8일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감담회를 신녕면사무소에서 면장, 이장, 시의원, 경찰협력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찰서는 주민 간담회를 통해 2018년 영천경찰서 중점 추진정책 홍보와 우범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특히 주민들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해결하거나 관련 기관에 통보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치안정책을 펼쳤다.

이갑수 서장은 “향후 관내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민·관·경의 협력으로 공동체치안 활성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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