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후 본격 업무

현판식 후 황천모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공무직들이 10일 내서면 북장리 소재 공무직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건설 공무직들을 위한 이 사무실은 도로 보수작업과 겨울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단장됐다.

황천모 시장은 “과거 기능직과 일용직 등으로 부르던 명칭을 일괄 공무직으로 개명한 후 사기가 크게 진작된 것으로 안다”며 “본 사무실이 공무직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돼 상주발전에 보탬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 공무직은 도로 교통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매년 원활한 배수시설 확보와 도로변 측구 정비, 잡목 제거작업, 겨울철 제설작업 등 도로 시설물 정비를 위해 애쓰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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