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지난달 말 현재 8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100세 이상 노인은 남자 182명, 여자 670명 등 모두 852명이다.

지역별로 시지역은 포항이 9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주 80명, 경산 65명, 안동 59명, 문경 58명, 영주 46명, 상주 44명, 영천과 김천 각 42명, 구미 38명 등의 순이었다.

군지역은 칠곡이 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성 35명, 봉화 30명, 예천 28명, 영양과 영덕 각 26명, 청도 22명, 성주 19명, 울진 16명, 청송 15명, 군위 11명, 고령 10명, 울릉 8명 등의 순이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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