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군민 나라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조성한 무궁화동산.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군민 나라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울진읍 고성리 121번지 일원 1㏊ 규모의 군유지에 무궁화 나무 3000그루를 심어 주민 쉼터를 마련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지에는 충혼탑과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가 설치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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