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지역 546개소 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실태 현장 지도방문, 산업·농업·공업·첨단복합 단지별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 각본 지도훈련, 지역 77개소 대형 공장 CEO 안전통화제 및 소방안전관리자 비상연락 체계를 확립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장에서의 화재 건수는 494건(연평균 164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 8536건의 5.8%로 화재 발생 빈도는 낮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상대적으로 높다.
전우현 서장은 “단지별 공장·공단 관련 부서와 협의해 민관 협의체 구성 등 자체 소방안전 종합대책 수립으로 화재 발생 제로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